시작

img01.jpg과거 철저한 필기전형에서 서류전형으로 사원 선발 방법을 바꾸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입사서류는 정성껏 작성해야 하며 글씨에 자신이 없다고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러한 작성에는 모범답안이 없습니다.
굳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목요연하게 기록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PC활용 등으로 인사서식인 이력서를 작성하는 경우는 늘고 있으므로 딱히 어는 방법이 바르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정해진 틀이나 정도는 없지만, 간결하고 거짓이 없도록 작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작성해야만 내용도 충실하고 글씨도 깨끟해 보일수 있습니다.
여러통의 이력서를 작성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 또한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러장 복사해 두고 제출하는 일은 금물입니다.성의가 없어 보일수 있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구김이나 흠이 없도록 깨끗이 제출한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서류는 대개 이력서,자기소개서,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순으로 철하되 왼쪽 상단 모서리 부분에 한번 철하면 되고, 가능하면 대봉투에 넣어 직접제출 또는 등기로 우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결한 이력서는 서류전형시 유리한 혜택입어

  • 이력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깊게 보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모든것을 빠짐없이 내용은 기록하여 최대한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하지만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추상적인 말은 절대 금물이지요. 즉, 자신의 기록을 빠짐없이 기록하되 간결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써야합니다.

거짓이 없어야 한다.

  •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결코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기재해서는 안됩니다.
  •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으로서, 허위사실이 면접과정에서나 입사 후에라도 밝혀지면 입사가 취소되므로 반드시 사실만을 기재하여야 합니다.

사진은 규격에 맞아야 한다는 것은 옛날 이야기

  • 사진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을 붙이되 작은 이력서 사진 부착란을 연연해 사진을 손상 시키는 즉, 이력서 사진란과 동일하게 사진을 오려 사진상의 인물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이력서 규격란을 넘치게 부착되더라도 인물의 원형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진을 붙이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수정한 이력서는 도움되지 않아

  • 글씨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이곳 저곳을 고쳐 지저분한 이력서는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없겠지요?
  • 가급적이면 미리 다른 곳에 충분히 연습을 해 본 후에 이력서를 작성 하는것이 좋습니다.
  • 부득이하게 수정을 해야 할 경우에는 수정한 부분에 본인의 도장으로 정정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좌측상단은 응시부분, 우측은 연락가능한 긴급연락처 기입

  • 이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합격여부나 다른연락사항을 전화나 이메일을통해 통보하고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력서상의 주소와 현재의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라면 직접 연락이 가능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의 분명한 연락처를 밝혀 두어야 합니다.
  • 연락처는 이력서 우측 상단에 기입하는 것도 알아야 할 사항중의 하나입니다.
  • 한편 여러 분야에 걸쳐 사원을 선발하는 회사에 응시했을 경우, 특별한 전형양식을 요구하지 않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준비하면 됩니다.
    이때 본인이 어느분야에 응시하는지의 여부를 밝히는 경우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적사항

  • 인적사항은 성명,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주소, 호적관계(호주와의 관계, 호주성명) 등 입니다.
    본적이나 현주소는 통, 반까지 정확히 기재하며, 인적사항이 실제와 다르다 하더라도 주민등록증,초본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적어야 합니다.
  • 특히 유의할 것은 "호주와의 관계" 란인데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쪽에서 본 관계를 말하는 것이므로 자기 쪽에서 본 관계를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父' '母'가 아니라 '長男' 또는 '三女' 등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 입사지원서의 경우 인적사항란이 더 자세한 것이 보통입니다.
    이때 추천인이나 선배관계등은 지원회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학력 및 경력사항

  • 학력 및 경력사항은 이력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학력은 고등학교 때부터 적는 것이 일반적이며, 졸업날짜는 관계서류를 찾아 정확히 기재하는 성의를 보이세요.
  • 남자는 군복무 사항을 학력 사이의 해당기간에 넣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특기사항과 상벌

  • 특기사항에서는 각종 자격증, 면허증 발급사항 등을 기재하는 것으로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만을 적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회사와 관계있는 부류의 자격증이라면 비공인이라도 기입하는것이 유리하고, 반드시 취득일과 발령기관명이 뒤따라야 합니다.
  • 상벌 사항은 교내외 행사나 대회에서 수상한 사실을 기록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상경력이 입사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거나 또는 미미한 수상경력이라도 지원회사의 업종과 연관성을 가져 뜻밖의 효과를 볼 수도 있으므로 수상경력을 그때 그때 융통성 있게 기재하는 재치도 필요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외국어와 관련된 수상경력은 언급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자신이 활동사항을 어필 할 수 있는 학과외의 과외활동을 기재하는 것도 자신을 돋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장점 중의 하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