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지난 2021년 12월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2020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64%(경북지역대학 평균 취업률 59.4%)를 달성하여 역시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증명해 보였다.
▲ 진로 선택형 (C) 위덕대 |
14일 위덕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의 보건계열은 10명중 8명 이상이 취업을 하였고, 특수교육학부 졸업생은 지난해 57명이 임용에 합격을 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공관광학과 졸업생의 72%가 취업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장덕희 학생취업처장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취업 진학 등 이유로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 남아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사회와 지역기업들이 협업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취업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위덕대학교 만의 핵심전략 3가지를 들었다.
첫째, “온 마을과 함께 학생들을 키운다”라는 전략이다. 위덕대학교는 가족기업 700여 기관과 협업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역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LINC+사업을 들 수 있고, 이의 성공적 운영으로 올해 LINC 3.0 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 북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 취업한 장00(사회복지학과 4학년, 2022, 2졸업) 졸업생은 “LINC+ 사업단 CLD+ 트랙에 참여해 기업교수님들과 함께한 Triangle 멘토링 활동을 통해 취업을 하게 되었다며 학교의 프로그램만 잘 따라가면 취업은 문제가 없다”라고 한다.
둘째, “한번 학생은 영원한 학생이다”.라는 무한돌봄 커리어 로드맵(U-CRM:Uiduk Career Road Map)에 의한 졸업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생 진로지도 전략이다. 학생 개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포트폴리오 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위덕대는 촘촘한 진로상담시스템인 U-CCNet(Uiduk-Career Counselling Net)을 운영한다.
위덕대학교 학생들은 U-CCNet에 따라 일차적으로 지도교수와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이러한 기초위에 2차 심화상담으로 전문 컨설턴트 상담과 기업교수 상담으로 이어지는 Triangle 상담을 통해 한명의 학생도 진로상담 그물망에서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학생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돌본다. 특히 올해는 진로취약군 학생들을 사전에 찾아 진로와 심리상담을 통합한 통합상담, 전문 심리상담, 학습상담의 연계를 강화한 U-CCNet+로 운영한다.
셋째 전략은,‘취창업지원 토대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한 학생취업처가 취업전담기구의 중심이 되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커리어카운셀링센터, 학생취창업동아리실, VR모의면접실, 잡카페 등의 관련 기관이 한곳에 원스톱으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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